한겨레 20240502
1.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왜 우리가 누구를 지켜줘야 하냐는 말로 주한미군의 존재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재집권하면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대폭 올리겠다는 의지를 나타내
2. 절세형 상품인 ISA 전면 개편 계획도 서민층이 자산을 좀 더 쉽게 불릴 수 있게 할 의도로 추진, 중개형 신탁형 일임형으로 돼 있는 유형별 구분을 없애고 1인 1계좌 원칙도 폐지하는 쪽, 구체적 내용은 추후 다시 발표될 예정
3. 올해 4월 수출이 1년 전보다 13.8% 증가해, 반도체와 자동차가 수출을 견인해 두자릿수로 증가 폭이 커져
4. 이동통신 3사가 탈통신에 속도 내고 있어, 특히 최근 들어선 AI기술을 앞세워 플랫폼 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영역 확장에 부쩍 공을 들이고 있는 모양새
매일경제 20240502
1. 정부가 KDB산업은행에 1조5000억원가량을 증자하면서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산업의 설비투자에 대해 저리대출과 보증을 포함한 금융 지원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미국 일본 유럽을 중심으로 반도체 생산라인을 확보하기 위한 보조금 세제 혜택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보조금 제도가 없는 한국의 현실을 감안해 비교적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인 금융지원 확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2. 우리나라의 자동차용 요소 최대 수입국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바껴
3. 한국 수출이 7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역대급 슈퍼엔저가 변수, 주력 수출 품목의 경우 여전히 일본과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어 슈퍼엔저가 올해 한국 수출 7000억달러 목표 달성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 적지 않아
4. 반도체와 AI을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에서 세계 주요 국가들의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해당 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광물 확보에 비상등 켜져, 광물 수요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한국의 경우 중국의 수출 통제가 가속화 할 때마다 대규모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지난해 희토류 5종에 대한 한국의 대중국 수입 의존도는 61.2%로 꾸준히 증가세
5. 중개 신탁 일임형 3가지 유형으로 구분돼 있는 ISA를 통합하고 1인 1계좌 원칙을 폐지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혀, 연간 2000만원 납입 한도는 4000만으로 2배 늘리고 비과세 한도를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2.5배 확대, 국내 주식이나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형 ISA를 올해 안에 신설
6. 신한은행, 국내 금융 시장이 포화된 상황에서 새로운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어, 일본과 베트남 등에서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고 인도 학자금대출 전문기업 지분 매입과 같은 투자도 병행해 해외 부문 성장을 이끌어 나가
7. 정부가 추진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KB금융이 6년여 만에 시가총액 10위에 안착
8. 한때 투자자 사이에서 대표 성장주로 받아들여지던 애플이 올해 들어 이례적으로 부진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어, 해외 주식에 투자한 국내 투자자 사이에서도 애플 투자의 인기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9. 국내 건설사를 대표하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1분기에 호실적을 거두자 외국인 투자자가 해당 기업 주가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어
10. 올해 들어 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석유화학 관련주가 1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상승세로 전환,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했음에도 하반기 업황 회복 전망 덕택에 주가가 올랐다는 점에서 주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