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20240424
1.정부가 9번째 유류세 인하 조처를 결정한 가운데 고소득층에게 혜택이 집중되어 올해 세입에 차질이 커질 듯
2.고금리와 공사비 증가 등의 여파로 지난해 전국 주택 착공 실적이 연평균 반토막에도 미치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2~3년 뒤 공급 부족으로 인한 전세 가격 상승 등 주거 불안층의 집값 불안을 막기 위해 공공 개입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 나와
3. 북한 해커조직이 국내 방산업체 10여곳을 공격해 방산기술을 탈취, 일부업체는 특별점검이 시작된 1월까지도 해킹 피해 사실조차 모르고 있던 터라 북한의 기술 탈취가 상당 기간 지속됐을 가능성 제기
4. 쿠팡 같은 온라인 유통업체의 점유율이 급격이 높아지는 등 시장 상황이 바뀌면서 오프라인 중심의 백화점업계 구조조정이 본격화
5. 삼성전자, 업계 최고층의 낸드플래시 제품의 양산에 돌입해, 최근 들어 최초와 최고를 강조하며 기술 우위를 확보하는데 주력하는 모습
6. 고령화로 인한 노인복지 수요가 늘어나면서 복지시설 취업자가 처음으로 150만명을 넘어서, 요양보호사 노인데이케어센터, 노인복지관
7.AI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해 들어 역대급 랠리를 이어온 반도체주가 급격한 조정 국면 맞아, 다음주까지 이어질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에 촉각 곤두세워
8. 한국인 최다 사용앱 1위 카카오톡 2위 인스타, 인스타그램이 네이버와 유튜브보다 자주 사용하는 앱으로 올라서
9. 엔화 가치 34년만에 최저
매일경제 20240424
1. 최근 3년 새 전 세계 국방비가 50% 가까이 급증, 중국은 2배 러시아는 5배나 국방비 늘리면서 부동의 1위였던 미국까지 위협해, 글로벌 재무장 시대를 맞아 방산분야에 비교우위가 있는 한국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2. 초저출생 고령화로 가구 수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는 2039년부터 집값 하락 국면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경고 나와, 총인구는 이미 감소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가구 수는 당분간 늘어나다가 약 15년 뒤부터 줄어
3. 한국 방산업계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으로 불안해진 국제 정세속에서 수출 영토를 넓히고 있어, 한반도 긴장 고조가 길어지면서 역설적으로 K방산의 신뢰도 높여
4, 삼성전자, 업계 처음으로 9세대 V낸드 양산에 돌입해, 초고난도 기술을 적용해 낸드를 업계 최고 단수인 290단까지 쌓은 제품, AI시장 확산에 따른 저장 공간 수요 확대로 기업용 SSD 제품의 품귀 현상까지 벌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9세대 V낸드는 낸드 시장에서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전망
5. 현대차와 기아가 1분기 완성차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원화값이 떨어진 덕분
6. 최근 상승세가 주춤했던 전기장비 관련주가 HD현대일렉트릭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다시 한번 상승 모멘텀을 받고 있어, 현대일렉트릭이 발표한 북미 전력 변압기 매출 증가를 감안하면 다른 전기장비주도 실적을 기대할 만하다는 전망 나와
7. 올해 들어 ETF 수익률 1위는 원전과 전력 인프라스트럭처 기업에 투자하는 원자력 ETF, 시장의 관심이 AI반도체보다 오히려 AI시대에 급증할 수밖에 없는 전력 사용을 지원할 원자력과 전력 인프라 업종이 더 큰폭으로 올랐기 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