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20240422 한겨레

1. 애플 MS 구글 메타 등 4개의 주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한국에서 최근 1년간 9조원대의 매출과 6천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나, 하지만 기업 대부분 한국 이용자들의 구매로 발생한 수입을 해외 매출로 잡거나 미국 본사로 이전하고 있어 조세회피를 위한 매출 축소 논란이 여전히 제기되고 있어

2. 정부가 의대정원 2천명 증원에서 한발 물러섰지만 의사들은 원점 재검토를 외치고 있어, 의-정 갈등 장기화로 환자 건강에 빨간불이 켜져 

3. 입시 현장 혼란 방지 등을 목적으로 6개 국립대 총장들이 건의한 의대 정원 증원분 조정을 정부가 수용하면서 입시 현장의 혼란은 더욱 커지고 있어

4. 원-달러 환율이 올해 들어서만 7.3% 뛰면서 글로벌 금융위기(2008~2009년) 당시를 웃도는 상승폭을 기록, 글로벌 달러 강세가 주요 요인이지만 다른 국가와 비교하더라도 원화 가치 하락폭이 워낙 커 한국경제의 대외 취약성이 반영됐다는 분석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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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매일경제 

1. 19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이 2% 넘게 급락했지만 원화값은 달러 대비 되레 반등해 배경에 관심 쏠려, 최상목과 이창용이 구두 개입에 나선 데다 외환당국이 달러 매도 개입을 통해 원화 약세 심리를 되돌렸다는 평가 나와, 특히 2022년과 비교했을 때 기초체력이 현저히 좋아졌다는 평가 나와

2.별다른 악재가 없던 엔비디아가 하루만에 10% 폭락하면서 AI버블 붕괴 우려 나와, 올 들어 지속되던 랠리가 지정학적 이유, 금리 인하 시점 지연 등으로 마무리되자 그간 주간 상승이 집중됐던 AI반도체가 직격탄 맞아

3. 중국발 화물량 증가세가 무서워, 중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여객 수가 줄었는데도 화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알 테 쉬 같은 중국발 전자상거래의 영향 커

4. 일본 정부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양자 계산 시스템을 개발해, 내년 이후 민간 기업이나 연구소가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는 것이 목표

5. 저출생 고령화로 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보험사들이 요양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어, 치매 간병 등 요양 상품과 서비스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전략 세워

6. 미국 해저케이블 신공장 건설을 추진중인 LS전선이 미국 정부로부터 1360억원이 넘는 인센티브를 받는 데 성공, 향후 미국에서 급증할 전력망 수요에 맞춰 사업을 확장한다는 전략에 탄력 붙을 전망

7. 국내 사물인터넷 산업 규모가 매년 2조원 가까이 커지고 있어, 통신 3사 IoT 산업에서 경쟁을 이어나가는 모양새

8.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후퇴 중동 지역 긴장감 고조 유가 급증 등 트리플 악재가 이어지며 미국 증시 상승 랠리가 주춤해진 가운데 우라늄과 퀄리티주에 투자해는 미국ETF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 나와, 현시점에서 주목할 만한 ETF테마는 우라늄 퀄리티주 고배당 자산배분 신흥시장채권

9. 미국 증시가 고금리 장기화 중동 리스크 등 악재를 맞은 가운데 배당주가 다시 관심을 받는 모양새, 올해 증시를 끌어올린 AI 열풍은 엔비디아 등 관련주 주가에 과도하게 선반영됐다는 지적 나오면서 하락장세

10. 용인특례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최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빠르게 구체화 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