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240506
1. 미국 일본 등 각국이 첨단산업 지원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한국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선 반도체 보조금을 비롯한 지원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국내 상경대 교수들이 입을 모아, 올해 기업 경영 최대 리스크로는 고금리와 고환율을 꼽아
2.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한국 배터리 3사에 5000~6000억원대 보상금을 지금하는 것으로 파악, 완성차 업체의 배터리 주문량이 당초 계약상의 최소 구매량에도 못 미치고 있기 때문
3. 워런 버핏 버크셔가 보유한 애플 주식은 2개 분기 연속 처분했지만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애플 비중은 계속해서 가장 높이 가져갈 것임을 밝혀, 일본 5대 상사 주식 투자는 매력적이었다고 밝히면서도 다른 나라에 대한 투자 계획은 크게 없다고 전해
4. 전기차 수요 폭증은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 글로벌 완성차업체들 요즘 들어 전동화 전환 전략을 속속 연기하고 있는 상황
5. 중국 정부의 막대한 보조금을 등에 업고 물량 공세를 펴고 있는 중국산 저가 태양광 제품에 대해 한국과 미국이 공동 대응하기로, 중국의 과도한 보조금에 대응할 각국 차원의 수입규제 조치와 중국산보다 기술력이 뛰어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한미 간 기술협력이 주로 논의된 것으로 전해져
6. SK하이닉스가 6세대 HBM 12단 (H) 제품에 대해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긴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HBM시장에서 적층 경쟁이 한층 과열되고 있어, 하이닉스를 맹추격하는 삼성전자의 자존심 싸움이 이어져
7. 전세계적인 탄소배출량 감축 기조로 성장이 기대되던 바이오디젤 산업이 과당 경쟁에 시달리고 있어, 바이오디젤은 석유가 아닌 동식물성 기름으로 만드는 신재생 연료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어, 정부가 경유에 의무적으로 혼합해야 하는 비율을 올해부터 4%로 기존 대비 0.5%p 상향해
8.이동통신 3사가 신규 5세대 이동통신 망 투자 규모를 축소할 방침
9. 밸류업 정책에 따른 배당 확대 기대감에 본주보다 높은 배다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우선주로 투자심리가 집중되고 있어
10. 일본 정부가 역대급 엔저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자 국내 투자자들이 미 국채 엔화 헤지 상품으로 다시 몰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