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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정보

SK하이닉스·LS전선·CJ대한통운·한진·두산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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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I 수요 증가로 인한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좁혀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인공지능(AI) 수요 증가로 성장하며 삼성전자와의 D램 시장 격차를 5%포인트로 좁혔다. 글로벌 D램 시장 총매출액은 3분기에 19.2% 증가한 132억4000만달러로, SK하이닉스는 3분기에 시장 점유율을 4.0%포인트 상승시켜 35.0%에 도달했다. 이는 기업 역사상 최대 시장 점유율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시장 점유율이 39.4%로 소폭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AI용 메모리인 HBM3 및 HBM3E 개발과 엔비디아에 샘플 제공으로 선도적인 지위를 강화했다. 삼성전자도 HBM3 판매 확대와 AI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램 시장은 감산 효과와 AI용 고성능 메모리 수요로 인해 향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다.


 

 

LS전선, LG에너지솔루션 미국 얼티엄셀즈 3공장에 '버스덕트' 공급 확정

 

LS전선이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얼티엄셀즈 3공장에 대용량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버스덕트'를 공급한다. 이로써 LS전선은 미국 배전 설비 시장 개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얼티엄셀즈는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으로 전기차용 2차전지를 생산하는데, LS전선은 이 공장에 다음달부터 버스덕트를 납품할 예정이다. 버스덕트는 전선에 비해 공간 효율성과 확장성이 우수하며, 최근에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LS전선은 직류(DC) 전용 버스덕트를 개발하고 미국 공식기관의 안전 인증을 획득하여, 미국 지역에서 늘어가는 DC 배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얼티엄셀즈 3공장은 2024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며, LS전선은 이를 계기로 미국 시장에서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 직구 성장에 따라 국내 택배사 호조, CJ대한통운과 한진이 대비책 마련

 

해외 직구 증가로 택배사가 성장하고 있다. 중국 직구 쇼핑몰의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CJ대한통운은 알리익스프레스 택배 물동량이 6개월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특송화물 반입량은 전년 대비 28.4% 증가하며, 최근 4년간 해외 직구 물동량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CJ대한통운과 한진은 중국 직구 물동량 성장에 대비해 항공 특송 및 해상 특송 처리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택배업체들의 실적도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증권가에서는 중국 직구 성장이 택배업체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 주가 급등, 지능형 로봇 산업의 동향과 전망

 

두산로보틱스의 주가가 급등하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8거래일 동안 70% 가량 상승한 두산로보틱스는 외국인과 기관의 자금 유입으로 인해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3분기에는 매출액이 56% 증가한 125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은 39.7% 확대된 61억원을 기록했다. 이에도 불구하고, 증권가는 두산로보틱스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새로운 제품 출시와 해외 판매 거점 확대 등의 계획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는 두산로보틱스와는 차이를 보이며, 3분기에는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서빙 로봇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며, 대기업들의 로봇 사업 확대가 기대되어 향후 로봇 테마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K팝 음반 수출, 10월까지 연간 최고치 경신하며 성장세 유지

 

2023년 10월까지의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음반 수출액은 1∼10월 기간 동안 작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3천18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연간 수출액을 이미 웃돌아 연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K팝 수출 시장에서 일본, 미국, 중국이 상위를 차지했으며, 대미 수출액은 67.3% 증가하면서 대중 수출액과의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K팝 음반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중국 시장 축소 등으로 인해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한 음반 업계의 대응과 함께 가요계 내부에서는 팬덤의 첫 주 판매량 경쟁이 지나치게 과열되어 이를 넘어설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시각이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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