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L

 

 

 

1. 인텔 등 세계적인 칩 제조업체가 차세대 메모리 기술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에 주목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CXL 기술 개발을 공식화
2. 4일 삼성전자는 시장 선점을 위해 삼성(Samsung) CMM-D, 삼성 CMM-DC, 삼성 CMM-H, 삼성 CMM-HC 등 총 4개의 상표를 잇달아 출원
3. HBM 시장에서 주춤했던 삼성전자는 CXL 기술을 선점해 '메모리 초격차'를 확대한다는 전략
4. 삼성전자를 주고객사로 두고 있는 오킨스전자의 주가가 강세
5. SK하이닉스도 최신 D램 규격인 DDR5 제품으로 만든 CXL D램 모듈을 출시
6. CXL은 DDR5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반도체로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은 물론 인텔ㆍAMDㆍ엔비디아 등 세계적인 칩 설계업체도 주목하는 분야
7. 이같은 소식에 코리아써키트, 네오셈 등에도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상승
8. 오킨스전자는 지난해 DDR5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개발 완료했으며 CXL은 DDR5를 기반으로 생산, 국내 최초 번인 소켓을 개발한 오킨스전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및 전 세계 반도체 제조사 및 관련 장비업체들과 거래중
9. 반도체 테스트 전문업체 네오셈이 자사가 보유한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기술이 부각되며 주가가 사흘째 초강세

 

 

 

1. CXL은 CPU(중앙처리장치)와 메모리 반도체를 잇는 인터페이스
2. 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CXL 연구에 본격 착수해 CXL 메모리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고용량 512GB CXL D램 개발, 고용량 AI 모델을 위한 CXL 기반의 PNM 솔루션 개발, 'CXL 2.0 D램' 개발 등을 진행
3. 네오셈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CXL D램 검사장비를 상용화했으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어, 개발이 완료된 일부 제품은 고객사에 납품한 것으로 알려져
4. 반도체 관련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 미국 반도체주 상승,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테마까지 3박자가 더해져 14일 강한 상승세 보여
5. 차세대 메모리 기술인 CXL 테마는 올해 5월부터 인공지능(AI) 반도체로 시작된 고대역폭메모리(HBM) 열풍에서 지난달 온디바이스 AI를 거쳐 반도체주 랠리를 이끄는 또 다른 테마가 될 수 있을지에 관심 쏠려
6. FOMC 이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내년 금리 인하에 대해 언급하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55% 상승
7. 국내 증시에서도 KRX반도체지수는 1.23% 올랐다. HPSP가 11.1%, 피에스케이홀딩스는 7.1% 상승
8. SK하이닉스는 해외 훈풍에다 13일부터 급부상한 CXL 테마에 힘입어 장 초반부터 강한 상승세
9. CXL 테마는 삼성전자가 상표 4개를 출원한 것이 알려지면서 관련 수혜주를 찾는 투자자들의 관심끌어
10. 새로운 종목에 수급이 집중되면서 퀄리타스반도체, 코리아써키트, 네오셈, 오로스테크놀로지 등이 10% 넘는 오름세
11. SK하이닉스는 지난해 CXL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지난 9월 인텔 '이노베이션 2023' 행사에서 CXL 2.0 메모리를 선보여
12. 인텔은 내년에 CXL 2.0을 지원하는 첫 제품을 공개할 예정
13. CXL은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 등을 다른 전자부품과 연결하는 통신 방식인 인터페이스에서 서버 증설을 최소화하면서 처리 용량을 늘릴 수 있다는 평가받아
14. 퀄리타스반도체는 13일부터 2거래일 동안 22.3%, 코리아써키트는 24.1% 급등
15. 시총이 1000억원 규모인 오킨스전자는 14일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네오셈은 14.84% 상승
16. 인공지능(AI) 시장이 커지면서 반도체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
17. 삼성전자가 차세대 메모리 기술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를 앞세워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리아써키트·퀄리타스반도체·네오셈·오킨스전자 등의 주가 상승 기조
18. 오킨스전자는 최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CXL 시장이 열리면 DDR5 기반 서버용 디램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사자' 주문이 몰려
19.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검사장비 글로벌 점유율 1위 업체인 네오셈은 사흘 만에 73% 오름, SSD 검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네오셈은 AI 시대에 필요한 기술력을 확보하는 데 성공, CXL 시장 성장 가능성을 보고 검사장비를 개발해 상용화
20. 네오셈은 대다수 제품 포트폴리오가 DDR5 디램과 고적층 낸드 플래시 메모리, CXL 디램, 젠5 SSD 등 차세대 반도체에 집중하고 있어, 데이타·자율주행 등 기술이 발전하면서 차세대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
21. 차세대 인터페이스 규격인 PCIe 6.0 파이 기술을 개발한 퀄리타스반도체는 전날 장중 한때 4만1350원까지 오르며 지난 10월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최고가를 기록
22. CXL 관련 제품을 개발 중인 코리아써키트도 이틀 동안 24% 오름
23. 파두는 SSD솔루션을 통해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AI 시대를 맞아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어, CXL 메모리 솔루션과 CXL 스위치를 개발 중
24. 대표적인 HBM 수혜주 한미반도체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1조1000억원에서 5조7000억원으로 증가
25. 상대적으로 HBM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한 삼성전자가 CXL 시장을 선점하려고 하자 관련주를 매수하려는 움직임
26. 인텔·AMD·엔비디아 등 세계적인 칩 설계 업체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메타·구글·화웨이 등도 'CXL 컨소시엄'이라는 조직을 만들어 규격 확정과 활용 가능성을 활발하게 논의 중
27. SK하이닉스도 최신 D램 규격인 DDR5 제품으로 만든 CXL D램 모듈을 내놓으며 신기술 경쟁에서 밀려나지 않기 위해 투자
28. 세계 CXL 시장은 2028년 150억 달러(약 20조1000억원)에 이를 전망
29. 2027년 이후에는 세상에 있는 모든 CPU가 CXL과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될 것이라고 관측